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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리포트 정리] 2022년과 2023년의 지수 하락과 반등이 주는 시사점! '하나증권 리포트 화수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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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리포트 정리 - 과거의 지수 하락과 반등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하나증권에서 발표한 증시 리포트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증시 리포트의 주제는 '과거의 지수 하락과 반등이 주는 시사점'입니다.

 

👉 최근 경제지표 상황은?

 

최근 원/달러 환율의 상승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1400원 가까이 상승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최근 환율의 상승은 펀더멘탈의 문제는 아닙니다.

2024년 글로벌 경기사이클은 확장 국면에 위치해 있고, 국내 무역수지도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2년 9~10월에 환율이 1,400원을 넘어갈 당시에는 글로벌 경기사이클이 하락하고 있었고, 국내 무역수지도 적자를 기록했었습니다.

즉 2022년 환율 상승과 지금의 환율 상승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 2022년과 2023년에 시장금리가 높았을 때는 어땠나?

 

현재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 문제가 아닌 인상 가능성까지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화 정책 변화 가능성이 환율시장까지 전이된 상황입니다.

2022년 이후 미국 장기 시장금리가 100bp 이상 상승하는 국면에서 S&P500과 코스피는 10% 이상의 가격 조정이 발생했었습니다.

지금과 금리 수준이 비슷했던 2023년 8~10월 당시 시장금리는 5%까지 상승하여 지수는 조정을 경험했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5%가 된다는 가정 시 S&P500지수 하단은 4,730p를 예상하며 코스피는 2,480p를 예상합니다.

2023년 3분기의 경우 미국 QoQ GDP 성장률은 4.9%를 기록했었습니다.

미국 경기가 좋은 편이긴 하지만, 2024년 1분기 QoQ 기준 전망치는 2.5%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이 아닙니다.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지난 3분기 보다는 낮은 상태이며 이로 보아서 미국 장기 시장금리가 2023년 8~10월처럼 5% 이상 높아질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 추가 조정은 어느 정도일까?

 

지수 조정이 50~60% 정도 진행되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조정 이후 지수는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2년과 2023년 반등 과정에서 차이점은 명확했습니다.

2022년은 글로벌 경기 위축과 연준 기준금리 인상이 진행됐던 국면이었습니다.

지금과는 다르게 주도주가 없었기 때문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하락 전환 이후 낙폭과대주 중심으로 1달 반 정도 반등 진행 후 종료가 되었습니다.

 

 

2023년에는 약간 다릅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었지만, 미국 중심의 경기 확장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2023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이전에는 국내 증시 주도주는 2차 전지였으나 금리 급등으로 인한 조정 이후 주도주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2차 전지는 낙폭을 회복하지 못하고 주도주에서 탈락했으나 반도체, 소프트웨어, 헬스케어가 새로운 주도주로 부각되었습니다.

 

2024년 지수 조정 이전 주가 수익률도 높고 최근 조정 국면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국내 업종은 기계, 조선, 반도체입니다.

한편 소외주 중에서 2024년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가 높은 업종은 미디어와 헬스케어입니다.

 

2022년처럼 흘러간다면 미디어와 헬스케어가 반등할 것이며, 2023년처럼 흘러간다면 기계, 조선, 반도체 섹터가 앞으로도 선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현재 장기 시장금리가 올라가면서 주식시장은 조정을 받는 중

✔ 시장 금리가 5%대 도달하면 지수는 10%대 조정을 받았었음(2022년과 2023년)

✔ 현재 조정 국면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기계, 조선, 반도체가 조정 이후 선전할 가능성 높음(국내 증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증시 리포트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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