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소개 - XLP
안녕하세요~!
이번 ETF 소개 주인공은 바로 XLP입니다.
XLK, XLV, XLE에 이어 4번째로는 필수 소비재 기업만 모아놓은 ETF인 XLP를 소개하려고 해요.
필수 소비재하면 배당주, 그나마 안정적인 주식이라는 인식이 강하지요!
우량주 중에서 필수 소비재 기업들만 모아놓은 ETF인 XLP도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답니다.
XLP에는 어떤 기업들이 들어있는지, 분배금은 어떻게 되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XLP 개요
✔ 이름 : Consumer Staples Select Sector SPDR Fund
✔ 티커 : XLP
✔ 상장일 : 1998년 12월 16일
✔ 수수료 : 0.10%
✔ 시가총액 : $15.43B
✔ 추적하는 인덱스 : S&P Consumer Staples Select Sector Index
✔ 지수 가중치 방법 : 시가총액
✔ 1주당 가격 : $76.65(2022. 4. 3. 기준)
XLP는 S&P500에 속한 기업들 중 필수 소비재 섹터에 속하는 기업들만을 골라놓은 ETF에요.
XLK, XLV, XLE와 같이 스테이트 스트리트에서 운영하는 ETF랍니다.
상장일은 XLK, XLV, XLE와 똑같이 1998년 12월로 24년 동안 운영되고 있어요.
24년 동안 운영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안전한 ETF라는 것을 보여주지 않나 싶네요~!
XLP의 MSCI ESG 등급은 AAA로, 10점 만점에 8.88점을 받았어요.
AAA등급부터 CCC등급까지 있는데, 최고 등급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인정을 받고 있는 ETF라는 뜻이지요!
SPY와 XLP의 1년 성과를 비교해보면 XLP가 2021년에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러나 2022년이 되면서 안정적으로 하락을 잘 버텨주었고, 지금은 SPY와 비슷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올해는 XLP가 SPY의 성과를 이길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어요:)
XLP 내 주식 분포
XLP ETF에는 다양한 주식들이 조금씩 담겨있어요.
XLP에 어떤 주식들이 담겨있는지 확인해볼까요?
XLP 내 주식 지역 분포
XLP는 미국에 상장한 주식들로만 이루어져 있어요.
S&P500 지수 자체가 미국에 상장된 우량주 500개로 선정이 되기 때문에, 그중에 필수소비재 기업만 모아놓은 XLP에도 미국 상장 기업들로만 구성되어있겠죠?
XLP 내 주식 비중 TOP 10
1등 : 프록터 앤 갬블(15.84%)
2등 : 코스트코(10.94%)
3등 : 코카콜라(10.35%)
4등 : 펩시코(9.94%)
5등 : 필립 모리스(4.45%)
6등 : 월마트(4.45%)
7등 : 몬덜리즈 인터네셔널(4.41%)
8등 : 알트리아(4.34%)
9등 : 에스티로더(3.28%)
10등 : 콜게이트 팔모 라이브(3.26%)
총 상위 10개 비중 : 71.25%
XLP의 경우 상위 10개 비중이 무려 70%!
그중 1등, 2등, 3등이 1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시가총액 순으로 비중을 담고 있는데, 10등까지의 비중이 70%라면 이들이 XLP의 주가를 결정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XLP 분배금
주식에서는 배당금이라고 불리는 것이 ETF에는 분배금이라고 불려요.
XLP도 ETF이기 때문에 분배금이 나옵니다.
XLP의 분배금 정보는 다음과 같아요!
✔ XLP 분배금 지급 달 : 3, 6, 9, 12월
✔ 분배금 수익률 : 2.26%
XLP에 속한 기업들은 대부분 배당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XLP의 경우에도 괜찮은 분배금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어요.
안정적인 투자를 하면서 분배금도 괜찮게 주는 ETF인 것 같아요!
오늘의 ETF 소개!
그 주인공 XLP였습니다.
다음에도 ETF 소개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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