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비교] SPY vs SSO vs UPRO 장기투자 비교!(2012년~2022년 기준)

ETF 비교 - SPY vs SSO vs UPRO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S&P500 ETF들의 장기투자 성과에 대해서 비교해보고자 해요.

 

이번에 비교할 ETF는 총 3개!

✔ S&P500을 추종하는 대표 ETF인 SPY

✔ S&P500 2배 레버리지 ETF인 SSO

✔ S&P500 3배 레버리지 ETF인 UPRO

 

셋 다 S&P500을 추종하지만 레버리지에서 차이가 있답니다.

과연 레버리지 상품인 SSO와 UPRO는 정확히 2배, 3배의 성과를 보여줬을지!

10년 간의 성과를 통해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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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개요 비교

티커	SPY	SSO	UPRO
수수료	0.09%	0.89%	0.91%
상장일	1993년 1월 22일	2006년 6월 19일	2009년 6월 25일
시가총액	$355.71B	$2.68B	$2.02B
추적하는 인덱스	S&P500	S&P500	S&P500
1주당 가격	$398.51	$48.65	$37.78
간단 설명	S&P500에 속한 기업들을 투자하는 ETF	S&P500 시가총액 가중지수에 2배 레버리지 제공	S&P500 시가총액 가중지수에 3배 레버리지 제공

위 표는 2022년 11월 13일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어요.

SPY는 미국 ETF 시장 시총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초우량 ETF에요!

수수료도 완전 저렴하고 역사도 오래되었죠!

 

SSO와 UPRO는 레버리지 상품이라 수수료가 많이 비싸요.

상장일은 둘 다 2000년대라서 둘 다 10년 이상 되었네요.

시가총액은 한화로 약 2조 원 수준이고요.

 

S&P500에 투자하고자 한다면 SPY를 선택하는게 제일 무난할텐데요!

시장보다 더 큰 수익을 얻고 싶어! 라고 생각한 분들은 SSO나 UPRO 같은 레버리지 상품을 투자하곤 하죠.

그렇다면 10년간 세 ETF를 투자했을 때 성과는 어떤지 한번 알아볼까요?

 

ETF 장기투자 성과(2012~2022)

◽ 파란 선 : SPY

◽ 빨간 선 : SSO

◽ 노란 선 : UPRO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세 ETF에 $10,000를 투자했다고 예상하고 성과를 비교한 그래프예요.

한화로는 약 1300만원 정도 되겠네요!

 

세 ETF 모두 꾸준히 우상향을 해준 것이 보이는데요.

미국 주식시장이 10년간 꾸준히 상승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확실히 레버리지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3배 레버리지인 UPRO가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어요.

SPY가 꼴등이고 SSO가 2등, UPRO가 1등이에요.

그렇다면 2배, 3배 레버리지답게 성과도 정확히 2배, 3배였을지 알아볼까요?

 

 

SPY : $10,000 👉 $37,729(한화 약 4000만원)

SSO : $10,000 👉 $83,142(한화 약 8500만원)

UPRO : $10,000 👉 $142,685(한화 약 1억 5천만원)

 

SSO는 SPY보다 2배 정도 되는 수익을 보여줬고, UPRO는 3배 이상의 수익을 보여줬어요.

2배, 3배 레버리지라고 해서 딱 2배, 3배는 아닌 것 같아요!

 

수익률만 보면 당연히 SSO나 UPRO를 투자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되어요.

그러나 이런 성과를 얻으려면 당연히 인내와 고통을 감수해야겠죠?

 

SPY의 최대 하락폭은 -23% 였어요.

SSO의 최대 하락폭은 -45%, UPRO는 무려 -62%랍니다.

즉 2배, 3배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저런 폭락도 견딜 줄 알아야한다는 거에요.

 

미국 주식시장이 우상향한다! 라는 믿음이 있는 분들이라면 URPO나 SSO를 투자해도 잘 버틸 것이라 생각해요.

그러나 이런 믿음 없이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지금같은 하락장(2022년)에 그냥 다 손해보고 던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세 ETF의 년도별 성과

 

SPY는 2015년, 2018년, 2022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동안에는 다 전년도보다 상승을 했어요.

지금(2022년)이 제일 큰 하락을 맞은 수준인데, 미국 주식시장이 앞으로도 우상향할 것이다! 라고 믿는 분들이라면 지금 투자를 시작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세 ETF의 고점 대비 하락률

 

확실히 SPY(파란색)은 변동성이 작은 것을 볼 수 있어요.

URPO(노란색)의 변동성은 반대로 어마어마하죠!

이런 변동성을 견디기 힘든 분들은 SPY를 맘편하게 투자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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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ETF 비교!

그 주인공 SPY-SSO-UPRO였습니다!

다음에도 ETF 비교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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