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정보] 미국 시가총액 81~100위 배당률 정리 - 시가총액이 낮아지니 주가가 많이 빠진 친구들이 많다.

미국 시총 81~100위 5년 평균 배당률 정리

미국 시가총액 81~100위 배당률 정리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미국 시가총액 81위부터 100위 기업의 배당률을 정리해보고, 배당률 관점에서 과연 이 기업들은 매력적인 주가를 형성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81위부터 100위 기업은 61위~80위 기업에 있던 친구들도 있습니다. 정리를 매일매일 하다 보니 시가총액의 변동이 있어서 중복된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들도 있으니 확인해볼까요?

 

미국 시가총액 81~100위 배당률 정리

시가총액 81~100위 5년 평균 배당률

위 표를 보면 시가총액 81위부터 100위까지 기업 중 배당을 지급하고 있는 기업은 14개입니다. 우리에게 익슥한 기업은 스타벅스, IBM, 골드만삭스 정도가 있으며, 그 외에는 대부분 많이 들어보시지 못한 기업들입니다. 정리하면서 느끼지만 확실히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일수록 주가가 조정장에서 빠르게 빠져 배당률이 매력적인 기업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배당을 주는 14개 기업 중 주요 기업의 배당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타벅스

스타벅스 5년 배당률 변화 - 출처 시킹 알파

5년 평균 배당률 1.87%

현재 배당률 1.77%

 

스타벅스를 모르는 분들은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커피 등을 파는 기업이며, 매년 배당을 크게 성장시켜주는 대표적인 배당성장주입니다. 주가 성장도 꾸준히 해주고 있기 때문에 배당을 성장시켜도 배당률이 그렇게 크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200일 이평선에 붙어있으나, 배당률은 아직도 5년 평균 배당률보다 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IBM

IBM 5년 평균 배당률 - 출처 시킹 알파

5년 평균 배당률 4.55%

현재 배당률 4.58%

 

IBM는 전통적인 컴퓨터 기업이며, 오랫동안 사업을 유지해온 기업답게 배당도 꾸준히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년 동안 주가 성장이 어마어마하게 크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 성장했으며, 배당도 4% 이상을 주는 기업입니다. 현재 배당률도 5년 평균 배당률보다 높으며, 배당률이 더 높아진다면 배당투자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3. 아메리칸 타워

아메리칸 타워 5년 배당률 변화 - 출처 시킹 알파

5년 평균 배당률 1.89%

현재 배당률 1.98%

 

아메리칸 타워는 리츠 1등 기업이자 통신 타워 리츠 기업입니다. 5G 수혜를 받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지요. 배당률은 주로 1.5~2.25%에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현재 배당률은 1.98%로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량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하는 리츠 기업이기 때문에, 배당률이 매력적일 때 줍줍 해놓으면 좋을 기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4. 암젠

암젠 5년 배당률 변화 - 출처 시킹 알파

5년 평균 배당률 2.79%

현재 배당률 3.32%

 

암젠은 미국의 제약 기업 중 하나입니다. 주로 바이오시밀러 약품을 만들며, 제약 기업들 중에서 배당률이 높은 기업 중 하나입니다. 배당률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주가의 변동폭이 큰 편입니다. 지금 배당률은 역사적 고점 배당률에 닿아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약주들이 현재 주가가 다같이 하락해있는 상태이며, 그중 암젠이 시가총액이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주가 변동폭이 가장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약 쪽을 잘 알고 있는 투자자라면 잘 분석해보고 암젠에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리

이번 글에서는 미국 시가총액 81~100위의 배당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글까지 해서 시가총액별 배당률 글은 마무리됩니다. 다음에 배당률이 매력적인 기업들이 나온다면 그 기업들만 따로 모아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배당률을 일일이 다 계산하는 게 은근히 귀찮은 작업이라 매일매일 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글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투자 추천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