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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 공부 11탄 - 이동평균선

행하루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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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 공부 - 이동평균선

주식 용어 공부 - 이동평균선

안녕하세요~!

주식 용어 공부 11탄!

이번 단어는 바로 '이동평균선'입니다.

 

이동평균선, 흔히 이평선이라고 부르는 이번 단어는 차트를 보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도구 중 하나예요.

사람들의 심리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도구로 알려져 있지요!

 

저는 차트 분석을 잘하지는 않지만, 투자자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용도로 이평선을 쓰고 있는데요!

이 이평선이 때로는 투자자들의 심리 지지선이 되기도 하고, 심리 저항선이 되기도 한답니다.

 

이번 글에서 이평선이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평균선이란?

이동평균선, 줄여서 이평선이라고 하는 것은 주가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이에요.

아래 차트는 애플의 주가 차트인데요!

캔들 이외에 색색깔의 선들이 있는 것 보이시나요?

이 선들이 바로 이동평균선이랍니다!

 

애플의 차트에 설정해놓은 5개의 이평선

 

이 이동평균선은 과거의 일정 기간 주가의 평균치를 보여주는데요!

5일 전에 그 주식을 산 사람들의 주가 평균치는 5일 이동평균선을 보면 알 수 있어요.

20일 전에 그 주식을 산 사람들의 주가 평균치는 20일 이평선을 보면 알 수 있겠지요?

 

위 사진에서 저는 5개의 이동평균선을 설정해놓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저는 5일, 20일, 60일, 120일, 200일 이평선을 활용하고 있어요.

제가 이 5개의 이평선을 활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5일 이평선 : 1주(주말을 제외하면 5일이 된다.) 전에 이 주식을 산 사람들의 주가 평균치

20일 이평선 : 1달 전에 이 주식을 산 사람들의 주가 평균치

60일 이평선 : 3달(1분기) 전에 이 주식을 산 사람들의 주가 평균치

120일 이평선 : 6달(반기) 전에 이 주식을 산 사람들의 주가 평균치

200일 이평선 : 1년 전에 이 주식을 산 사람들의 주가 평균치

 

5일 이평선과 20일 이평선의 경우 단기 투자자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용도로 쓰고 있어요.

60일, 120일, 200일 이평선은 상대적으로 장기 투자자들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답니다.

이 선들을 보면 사람들의 현재 평단가를 어느 정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현재 주가에서 더 매수하고 싶어 할지, 매도하고 싶어할지 생각할 수 있겠지요!

 

지지선? 저항선?

처음에 시작할 때 제가 이평선이 주가의 지지선이 될 수도, 저항선이 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지요!

어떨 때 지지선이 되고, 저항선이 될까요?

 

이평선이 지지선이 된 경우

 

애플의 현재 주가 차트(일봉)

 

위 차트에서 파란색은 120일 이평선, 연두색은 200일 이평선이에요.

차트를 보면 120일 이평선에 처음 닿았을 때 다시 반등하고, 두 번째 닿았을 때도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지요.

120일 이평선에 닿았다는 것은 6개월 전에 애플을 산 사람들의 평단가와 현재 주가가 같아졌다는 것을 뜻해요.

즉 6개월 전에 산 사람들이 본전이 되었으니 추가 매수 기회라고 여길 타이밍이라는 것이고, 이것이 주가를 지지해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죠!

 

6개월 전에 산 사람들도 매도세를 버티지 못하면 아래로 내려가게 되겠죠.

120일 이평선이 뚫리고 쭉 내려가다가 200일 이평선에 가까워지니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200일 이평선은 1년 전에 애플을 산 사람들의 평단가를 뜻해요.

즉 1년 전에 애플을 사고 지금까지 투자한 장기 투자자들의 평단가이기 때문에 지지하는 힘이 더 강하지요!

현재는 주가가 200일 이평선을 찍고 다시 올라와서 120일 이평선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이평선이 저항선이 된 경우

버라이즌의 현재 주가 차트(일봉)

 

위 차트에서도 파란색은 120일 이평선, 연두색은 200일 이평선을 뜻해요.

차트를 보면 계속 주가가 200일 이평선에 가까워지면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는데요!

 

버라이즌의 경우 1년 가까이 횡보 및 하락한 주식이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물려있는 상태예요.

즉 주가가 200일 이평선에 가까워졌다는 것은 1년 전에 사서 물린 사람들의 평단가에 주가가 가까워졌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1년 동안 물려있는 사람들은 '추매 기회다!'라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드디어 본전이다! 팔아야지!'라는 생각을 많이 할까요?

대부분 본전이라도 찾기 위해서 팔아치우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는 200일 이동평균선이 지지선이 아니라 강력한 저항선이 되어 주가의 상승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는 거예요.

현재 버라이즌의 경우 200일 이평선을 뚫나? 했지만 다시 하락하여 120일 이평선 아래로 내려가버렸답니다....

 

그래서 저는 200일 이평선 아래로 내려간 주식을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아요.

바로 반등해주면 좋겠지만 반등에 실패하면 200일 이평선이 저항선이 되어 주가 상승을 막기 때문이죠😥

 


오늘의 용어 정리!

'이동평균선'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잘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용어 정리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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