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소개 - TECL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ETF 주인공은 바로 TECL입니다.
TECL 개요
이름 | TECL Direxion Daily Technology Bull 3X Shares |
티커 | TECL |
상장일 | 2008년 12월 17일 |
수수료 | 0.97% |
시가총액 | $2.58B(한화 약 3조 원) |
추적하는 인덱스 | S&P Technology Select Sector Index |
지수 가중치 방법 | 시가총액 |
주가 | $58.33(2023년 11월 17일 기준) |
TECL은 Direxion에서 2008년부터 운용해오고 있는 ETF입니다.
지금까지 약 15년 정도 된 오래된 ETF죠.
TECL은 S&P500 기업 중 기술 섹터에 속해있는 기업들의 주가에 대해 3배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ETF입니다.
즉 미국 대형 기술주 3배 레버리지 ETF!
TECL의 수수료는 0.97%입니다.
레버리지나 인버스 ETF 대부분이 수수료가 비싼 편이라 TECL의 수수료도 그런 것 같습니다.
시가총액은 한화로 약 3조 원 수준인데, 미국 ETF 시장 내에서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ETF임을 알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가 인기가 많지만, 특히나 기술주 레버리지 ETF는 더 인기가 많네요!
그렇다면 TECL의 성과를 한번 확인해 볼까요?
미국 ETF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ETF인 SPY와 TECL의 성과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TECL의 경우 2023년 전까지는 하락을 하다가 2023년이 시작된 이후 쭉쭉 상승하여 100%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라서 그런지 상승할 때는 정말 무섭게 상승하네요...!!
5년간의 수익률을 비교해 보았을 때는 위와 같습니다.
TECL의 변동성이 얼마나 큰지 느껴지시나요?
2021년까지 약 650%의 성과를 보였으나, 2022년 1년 만에 150%까지 내려왔습니다.
500% p 하락을 한 것이죠....
3배 레버리지의 경우 하락을 할 때도 3배로 하락을 하기 때문에 하락장에서 레버리지 투자는 정말 위험합니다.
2023년에는 그래도 주식시장이 반등을 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합니다만, 언제나 레버리지 투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
TECL 구성
TECL에는 미국의 우량 기술주들이 들어있습니다.
TECL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1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둘의 비중을 합치면 TECL의 40%를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TECL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비중을 정하는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이 얼마나 큰지 한번 더 느끼게 되네요.
특이하게 비중 3등은 달러이며, 그다음은 요즘 신고가를 달리고 있는 브로드컴이 차지했습니다.
엔비디아, 어도비, 시스코 시스템즈가 그 뒤를 잇고 있네요.
미국 기술주들에 대한 확신이 있고 큰 하락장에서도 버틸 수 있는 믿음이 있다면 TECL 투자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락을 정말 세게 맞았을 때 버틸 수 있을지는 미지수....
정리
✔ TECL은 미국 기술주 3배 레버리지 ETF
✔ 5년간 약 400%의 수익률
✔ 수수료가 비싸며, 하락장에서 3배로 하락하기 때문에 장기투자에는 반드시 유의가 필요
✔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비중이 약 40%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ETF 소개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 ETF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TF 소개] 미국 이외 지역들에 두루두루 투자하는 ETF! 'SPDW'를 소개합니다:) (42) | 2023.12.08 |
---|---|
[ETN 소개] 미국의 FANG 및 우량 기업들에 대해 3배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FANG 레버리지 ETN! FNGU를 소개합니다:) (42) | 2023.11.27 |
[ETF 소개] 아시아 기업 50개만 투자한다! 'AIA'를 소개합니다:) (5) | 2023.10.06 |
[ETF 소개] 엔비디아 1.5배 레버리지 ETF! 'NVDL'을 소개합니다:) (5) | 2023.09.20 |
[ETF 소개] 미국 기업들 중에서 주택 건설 관련 기업들만 투자한다! 'ITB'를 소개합니다:) (24) | 2023.09.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