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N 소개 - FNGU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ETN 주인공은 바로 FNGU입니다.
FNGU 개요
| 이름 | MicroSectors FANG+ Index 3X Leveraged ETN |
| 티커 | FNGU |
| 상장일 | 2018년 1월 22일 |
| 수수료 | 0.95% |
| 시가총액 | $2.57B(한화 약 3조 원) |
| 추적하는 인덱스 | NYSE FANG+ Index |
| 지수 가중치 방법 | 동일 비중 |
| 주가 | $204.50(2023년 11월 24일 기준) |
FNGU는 BMO라는 자산운용사에서 만든 레버리지 ETN입니다.
2018년에 만들어져 약 5년 정도 운용된 ETN죠!
FNGU는 FANG이라고 불리는 페이스북(현 메타),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을 포함하여 미국의 거대한 우량 기술주들에 대해 3배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ETF입니다.
말 그대로 미국 초우량 기술주 3배 레버리지 ETN!
수수료는 여느 레버리지 ETF와 비슷하게 0.95%로 엄청 높은 편에 속합니다.
시가총액은 한화로 약 3조 원 정도 되네요.
그렇다면 FNGU의 성과도 한번 확인해 볼까요?
올해 FNGU는 397%의 수익률을 보여줬습니다.
즉 1월 초에 비해 4배 이상 올라줬다는 것이죠!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가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고, 다른 우량 기업들도 좋은 주가 흐름을 보여줬기 때문에 FNGU의 주가도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레버리지의 좋은 점을 이번에 잘 보여줬네요.
5년간 FNGU의 수익률을 보면 2021년까지 미친 듯이 상승했다가 2022년에 말 그대로 떡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2년 1년간 1/5가 되었는데, 2023년에 올라주지 않았다면 그냥 5년간 수익이 1도 없었을 하락이었네요.
2023년에 상승해 준 게 FNGU 투자자들에게는 다행으로 여겨질 것 같습니다.
만약 2021년 고점에 FNGU를 산 사람들은 아직도 마이너스겠네요.
FNGU 구성
FNGU에는 미국의 10개 기업이 들어있습니다.
FNGU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FNGU에는 위에 10개 기업이 들어있습니다.
비슷비슷한 비중으로 들어가 있지만, 10개 밖에 들어있기 않기 때문에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저 위에 있는 10개의 기업에 골고루 투자하고 싶은데 더 높은 수익률을 얻고 싶다면 FNGU를 투자해도 좋지만, 레버리지 ETN이기 때문에 하락을 할 때는 정말 크게 하락할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리
✔ FNGU은 미국 대표 우량주 10개의 3배 레버리지 ETN
✔ 5년간 약 400%의 수익률
✔ 수수료가 비싸며, 하락장에서 3배로 하락하기 때문에 장기투자에는 반드시 유의가 필요
✔ 10개의 주식의 비중이 비슷비슷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ETF 소개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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