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의 선행지표들! HOPE를 소개합니다:)

주식 용어 공부 - HOPE

 

안녕하세요~!

주식 용어 공부 19탄!

이번 단어는 'HOPE'입니다!

 

HOPE는 4가지 지표의 줄임말로, 경기침체가 오기 전에 선행되어 하락하는 지표들 4가지를 뜻해요.

지금 높은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으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도 커져가고 있는데, 경기침체가 오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가 바로 HOPE랍니다:)

 

HOPE가 어떤 지표들의 약자인지!

HOPE 지표들을 확인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OPE란 무엇인가?

HOPE는 주택(Housing), 주문(Order), 이익(Profit), 고용(Employment)에서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단어예요.

 

경기침체가 오기 전에 주택시장이 먼저 둔화하고, 공장 주문이 감소하게 된다는 거예요.

공장 주문이 감소함에 따라 기업의 이익이 줄어들고, 실업률이 증가하게 되어 경기침체가 온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 4개의 지표를 보고, 경기침체가 어느 정도까지 다가오고 있는지 알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이 지표들은 무엇을 보고 알 수 있을까요?

 

주택(Housing)

주택시장이 둔화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주택 거래량을 보면 됩니다!

주택판매에는 기존주택판매와 신규주택판매가 있어요.

 

✔ 기존 주택판매 : 전월에 판매된 기존 거주용 건물을 연율로 환산한 수치

✔ 신규 주택판매 : 전월에 판매된 신규 단독주택을 연율로 환산한 수치

 

두 지표 모두 인베스팅 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현재 두 지표가 점점 내려가고 있는데, 이 뜻은 주택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고 이것이 경기침체가 오고 있다는 시그널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어요...!

인베스팅에서 확인한 미국 기존 주택판매

인베스팅닷컴에서 확인한 신규주택판매

 

주문(Order)

주문은 말 그대로 기업들의 제품을 신규로 구매하는 것을 뜻해요.

즉 소비가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고 있느냐를 보여주는 것이죠!

 

주문이 감소하고 있는지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를 보면 알 수 있어요.

이것도 인베스팅 닷컴에서 바로 확인 가능해요!

 

PMI가 50을 넘는 경우 경기 확장을 나타내고, 50 미만은 경기 위축을 뜻해요.

2022년에 들어와서 PMI가 다시 낮아지고 있으며, 50 가까이 온 것을 볼 수 있어요.

점점 PMI가 내려가고 있는 게 불안한 모습이긴 하네요😥

인베스팅닷컴에서 확인한 PMI

 

이익(Profit)

이익은 기업의 이익을 뜻해요.

기업에게 신규 주문이 들어오지 않으면 기업의 이익이 늘지 않게 되겠죠?

오히려 기존 주문마저도 감소해버린다면 기업의 이익은 감소하게 될 거예요😥

그래서 이익은 주문 다음에 오는 지표가 된답니다!

 

미국 같은 경우 대부분의 기업들이 분기마다 실적을 발표하기 때문에 분기별로 기업의 이익을 알 수 있어요.

한 기업의 이익만 감소한 것이라면 그 기업의 문제인가? 싶겠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의 이익이 감소한다면 경기침체로 느낄 수 있겠죠!

이익이 감소하지 않더라도 가이던스를 낮게 제시했다면 앞으로 경기침체가 올 수 있다는 예상을 할 수 있답니다.

 

고용(Employment)

고용은 경기침체의 가장 후행지표로, 기업의 이익이 감소하게 되면 기업이 해고를 감행하게 되어요.

고용 상황이 안 좋아지고 있다는 것은 '실업률' 지표를 보면 알 수 있어요!

 

인베스팅닷컴에서 확인한 실업률

 

실업률이 지금은 3%대 중반으로 잘 유지가 되고 있어요.

아직 고용에는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다고 보이지만, 요즘 뉴스에서 기업들의 인원 감축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고용 쪽에도 앞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최근 넷플릭스는 인원 감축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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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용어 정리!

경기침체 선행지표들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용어 정리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