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용어 공부 20탄 - ISM 제조업지수(연준의 스탠스 변화가 올 것을 알 수 있는 선행지수?)

주식 용어 공부 - ISM 제조업 지수

 

안녕하세요~!

주식 용어 공부 20탄!

이번 단어는 'ISM 제조업 지수'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점점 심해지고 있지요.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알려주는 지표들은 다양한데요!

ISM 제조업 지수는 경기 확장과 경기 침체를 알려주는 대표적인 지표 중에 하나예요!

 

다양한 지표들 중에서 ISM 제조업 지수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이유는 바로!

ISM 제조업지수를 보면 연준이 앞으로 어떤 정책을 펼칠지 어느 정도 예상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연준이 앞으로 긴축을 더 강하게 할지, 아니면 완화를 해줄지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ISM 제조업 지수랍니다.

 

그렇다면 ISM 제조업 지수가 무엇인지!

어떻게 연준의 스탠스 변화를 알 수 있는지!

같이 한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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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 제조업 지수란?

ISM 제조업 지수는 미국 공급관리자협회(The 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 줄여서 ISM)가 발표하는 지수예요.

매달 400개 이상의 기업 구매/공급 관련 중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답니다.

그 설문조사에는 5개의 지표가 있어요.

이 지표들은 설문조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다르며, 5개의 지표에서 나온 결과를 합쳐 ISM 제조업 지수가 만들어져요.

 

-ISM 제조업지수 5개 지표-

 

◽ 신규수주(30%)

◽ 생산(25%)

◽ 고용(20%)

◽ 공급자 운송시간(15%)

◽ 재고(10%)

 

 

ISM 제조업 지수가 50 이상일 경우 경기확장 국면으로 인식하며, 50 이하로 내려갈 경우 경기침체 국면으로 인식해요.

특히나 제조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나라의 경우에는 ISM 제조업지수가 그 나라의 경기를 정확히 예측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ISM 제조업지수 활용법

ISM 제조업 지수를 보면 연준의 스탠스 변화가 언제쯤 일어날지 알 수 있어요!

연준이 통화정책에서 긴축을 선택할지, 완화를 선택할지 ISM 제조업지수를 보면 알 수 있어요.

그 기준은 바로 ISM 제조업 지수가 50 이하로 내려갔는가?입니다!

 

연준은 지금까지 ISM 제조업 지수 50 이하에서는 긴축을 중단하였고, 1~2분기 내에 금리인하로 통화정책을 전환하지 않은 적이 거의 없어요.

심지어 물가가 높았던 1970년대에도 이 방법은 유효했어요!

 

출처 KB증권

 

위 그림을 보면, 파란색으로 음영이 되어있는 부분이 바로 ISM 제조업 지수가 50 이하로 내려갔던 시기를 나타내요.

검은 선은 연준의 기준 금리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에요!

 

파란색 음영이 쳐진 부분에서는 연준이 항상 금리를 인하했다는 것을 그림을 통해 알 수 있어요.

즉 ISM 제조업 지수가 50 이하로 내려갔다는 것을 연준은 경기침체가 심해질 것이라고 인식하여 긴축을 중지하고 완화정책을 펼친다는 것이죠!

 

현재 ISM 제조업 지수(6월 29일 기준)는 56.1로, 점점 50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지금 연준이 긴축 정책을 열심히 펼치고 있는데, ISM 제조업지수가 50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면 연준이 긴축 정책을 돌리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50을 하회하기까지는 앞으로 최소 1~2분기의 시간이 필요해요.

그래서 저는 2022년 가을~겨울이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 지금 현금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가 가을부터 투자를 실시하려고 해요.

 

ISM 제조업지수 보는 방법

ISM 제조업 지수는 쉽게 확인이 가능해요.

구글에 ISM 제조업 지수를 검색하면, 맨 위에 인베스팅 닷컴이 나와요.

그 인베스팅 닷컴에 들어가면 바로 ISM 제조업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ISM 제조업 지수는 PMI라고도 불리니 PMI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오기도 해요.

둘 중에 편한 것으로 검색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인베스팅닷컴에서 확인한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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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용어 정리!

'ISM 제조업 지수'였습니다.

다음에도 용어 정리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