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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리포트 정리] 10월 투자전략, 미국의 실적과 중국의 기대를 활용하면 된다!(하나투자증권 화수분전략)

행하루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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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리포트 정리 - 미국의 실적과 중국의 기대

 

안녕하세요~ 행하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하나투자증권에서 발표한 증시 리포트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증시 리포트의 주제는 '미국의 실적과 중국의 기대'입니다.

 

✅ 현재 미국 경기 상황은?

 

9월 미국 고용지표 서프라이즈로 인해 경기침체 우려는 한풀 꺾였습니다.

달러 대비 엔화 강세 진정으로 엔케리자금 청산 우려도 수면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대신 경기가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연준의 빅컷 기대감은 낮아졌고, 시중금리 하락 속도는 더뎌지는 상황입니다.

 

미국 경기모멘텀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업종이나 종목들의 수익률 차별화는 심해집니다.

시티 미국 경기서프라이즈 지수가 전주 대비 상승 시 S&P500 빅테크 7개 기업의 평균 주가 수익률이 그 외 593개 ㅣ업들 대비 상대적으로 높아진다는 점이 이를 증명합니다.

✅ 어떤 기업을 투자해야 할까?

 

S&P500의 M7(빅테크 7개) 기업들은 시가총액 비중뿐만 아니라 이익 비중도 높은 편입니다.

경기모멘텀 정상화 과정에서 M7 기업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강세인 이유는 이익 증가 가시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경기 정상화 과정에서 주가는 다시 이익 변화에 민감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S&P500 내 반도체/장비와 하드웨어 업종 중심으로 테크 섹터의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고, 이익 비중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테크 섹터를 제외하면 헬스케어 섹터가 다음을 잇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 증시의 강한 반등도 어느 정도까지는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대적인 금리 인하 발표 이후 정치국 회의에서 재정정책 강화까지 시사했다는 점까지 감안 시 정책 랠리에 대한 기대는 유효해 보입니다.

 

다만 2015년의 경우 중국은 금리 인하와 재정 확대 정책을 동시에 진행했었고, 유동성 확장을 기반으로 디플레이션을 탈피했었습니다.

2015년도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중국은 유동성 확장 정책 이후 PPI와 같은 물가 지표가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 시 유동성 확장 정책을 기반으로 디플레이션 탈피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중국 물가 상승 시 증시에서 상대적으로 주가 수익률이 높았던 업종 중 중국 PPI 변화율과 PBR 간의 연관성이 높은 업종이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국내 화학 업종이 이에 해당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증시 리포트 정리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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