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비교] 저변동 ETF 비교! USMV vs SPLV vs SPHD! 셋 중에서 더 안정적인 ETF는 무엇일까?

ETF 비교 - 저변동 ETF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ETF 소개가 아닌 ETF들끼리 비교를 해보고자 해요.

2022년 이후로 주식시장이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계좌도 녹아내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때문에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헷지 수단을 활용하거나 저변동 상품을 찾고 있지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 대표적인 저변동 ETF로 분류되는 세 ETF를 비교해볼까 해요.
세 ETF 모두 제가 소개한 적이 있는 ETF랍니다.
바로 USMV, SPLV, SPHD!

[ETF 소개] 저변동 월배당 ETF! SPHD를 소개합니다:)

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고 싶다면? USMV를 소개합니다:)

[ETF 소개] S&P500에서 변동성이 가장 낮은 100개의 종목만 투자하는 저변동성 ETF! SPLV를 소개합니다:

세 ETF 중에 가장 변동성이 작은 것은 무엇인지!
각자의 특징은 무엇이 있는지!
비교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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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개요 비교

티커	USMV	SPHD	SPLV
상장일	2011년 10월 18일	2012년 10월 18일	2011년 5월 5일
수수료	0.15%	0.30%	0.25%
시가총액	$25.74B(한화 약 25조 원)	$3.91B(한화 약 4조 원)	$11.18B(한화 약 11조 원)
간단 소개	주가 방어를 잘 하고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들만 골라 변동성이 낮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ETF	S&P500 기업 중에서 변동성이 가장 낮고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 50개만 투자하는 ETF	S&P500 기업 중에서 변동성이 가장 낮은 100개의 기업만 투자하는 ETF
1주당 가격 (2022년 10월 1일 기준)	$66.10	$39.11	$57.83
배당률	1.55%($1.02)	4.28%($1.68)	2.23%($1.29)

세 ETF를 비교하면 위 표와 같아요.
상장일은 세 ETF 모두 비슷비슷하고, 2018년 하락이나 코로나 상황에서도 잘 버텨주었답니다.
2008년 전에 상장을 했다면 2008년 모기지 사태에도 잘 버텨줬는지 확인이 가능할 텐데 이건 아쉽네요😂

수수료는 USMV가 가장 싸고, SPHD가 가장 비싸요.
시가총액도 USMV가 가장 크고, SPHD가 가장 작네요.
사람들이 선호하는 저변동 ETF는 USMV인 것 같아요!

SPHD와 SPLV는 S&P500에 있는 기업 중에서 변동성이 작은 기업들을 투자해요.
USMV는 S&P500에서만 기업을 고르는게 아닌 다양한 조건을 통해 통과된 기업들만 투자하는 점이 다르답니다.

또한 배당률도 많은 차이가 나는데요.
제일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는 USMV는 배당률이 1.5% 정도로 낮은 편에 속해요.
SPHD는 배당률도 생각해서 기업을 선정하기 때문에 배당률이 4%대로 높은 수준이랍니다.
배당까지 원한다면 SPHD를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ETF 변동성 비교

세 ETF의 1년 성과 비교

세 ETF의 1년간 성과를 통해 변동성의 차이를 알 수 있어요.
변동성이 가장 작은 ETF는 USMV이지만, 성과는 1년간 셋 중에 가장 안 좋은 상황이에요.
배당이 주가 아닌 저변동에 신경을 써서 포트폴리오를 짰지만 아쉬운 성적을 보여줬네요.

배당도 신경을 쓰는 SPHD와 SPLV는 5%대 하락을 받았는데 SPHD는 배당률이 4%대이기 때문에 배당까지 포함하면 1% 정도 하락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지금 같은 하락장에서 고배당을 주는 ETF나 기업을 투자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SPHD나 SPLV가 USMV보다 더 잘 버텨냈네요!

확실히 변동성은 USMV가 적지만, 하락을 완벽히 방어하기란 역시 쉽지 않네요😂😂

ETF 내 비중 TOP 10 비교

	USMV	SPHD	SPLV
1등	버텍스 제약	알트리아 그룹	존슨앤존슨
2등	T-모바일	킨더 모건	DTE 에너지
3등	버라이즌	AT&T	듀크 에너지
4등	시스코 시스템즈	보르나도 리얼티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
5등	존슨 앤 존슨	다우	길리어드 사이언스
6등	리퍼블릭 서비스	윌리엄스 컴퍼니	애머룬
7등	머크	필립모리스	펩시코
8등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아이언 마운틴	에버지
9등	펩시코	버라이즌	사우슨 컴퍼니
10등	뉴몬트	월그린 부츠	맥도날드

세 ETF의 비중 TOP 10을 비교해보았어요.
USMV에는 리츠나 에너지 기업이 상위권에 없고 통신주나 헬스케어 주가 많이 분포되어 있어요.
SPHD나 SPLV는 배당도 중요시하기 때문에 고배당인 에너지, 리츠 기업들도 많이 들어가 있단 것을 알 수 있어요.

에너지나 리츠의 경우에 고배당주가 많다는 장점이 있지만 특히 에너지주의 경우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SPHD와 SPLV가 더 크게 흔들리는 것 같네요.
변동성은 더 크더라도 배당금을 더 받고 싶으면 SPHD나 SPLV를 선택하면 되겠어요!

정리

◽ 저변동성 = USMV > SPLV, SPHD

◽ 배당률 = SPHD > SPLV > USMV

변동성이 낮은 것을 원한다면 USMV를, 배당률을 원한다면 SPHD를 선택하는게 좋은 것 같네요!
저는 배당을 좋아해서 SPHD를 투자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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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ETF 비교!
저변동을 대표하는 USMV, SPHD, SPLV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다음에도 ETF 비교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