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미국 주식시장 증시 캘린더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2023년 4월에 예정되어 있는 주식시장 이벤트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4월에는 FOMC는 없지만 다양한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공개됩니다.
빅테크들의 실적 공개와 매달 나오는 CPI 등도 발표가 되죠.
4월에 어떤 이벤트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2023년 4월 증시 캘린더 살펴보기
🔘 ISM 제조업/서비스 지수
4월 초에는 ISM 제조업 지수와 서비스지수가 공개됩니다.
ISM 제조업지수와 서비스지수는 경기침체를 알려주는 대표적인 지표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ISM 지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게시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고용보고서 및 실업률 발표
4월 7일에는 미국의 고용보고서와 실업률이 발표됩니다.
4월 7일은 휴장일이기도 해서 미국 주식시장은 열리지 않습니다.
실업률은 3.6%를 예상하고 있는데, 더 높게 나오면 연준이 이제 정말로 금리인상을 멈추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 FOMC 회의록 공개
4월 12일에는 3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됩니다.
FOMC 회의록에서 위원들이 금리 및 경기 관련하여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발표되는데 투자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 3월 소비자물가지수 공개
4월 12일에 3월 CPI가 공개됩니다.
6.0%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보다 더 높게 나오면 아직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어 주식시장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예상이 6.0%인 것을 보니 물가 상승폭이 쉽게 줄어들지는 못하는 듯합니다.
🔘 미국 AACR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AACR가 열립니다.
세계 3대 암학회로 뽑히며, 주로 전 임상 등 초기 단계의 연구과제를 소개합니다.
헬스케어 쪽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관심 있게 지켜볼 이벤트라고 생각됩니다.
🔘 기업 실적 발표
4월에는 기업들의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애플, 마소, 구글, 아마존, 테슬라 등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가 있기 때문에 실적 하나하나에 따라 개별 주식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실적이 좋게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면 미리 매수해 두는 것도 좋고, 실적이 나빠질 것이라 생각하면 실적 발표 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수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달에도 증시 캘린더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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