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캘린더] 2023년 5월 미국 주식시장 캘린더

2023년 5월 미국 주식시장 증시 캘린더

안녕하세요~!

어느덧 4월도 끝나가고 5월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3년 5월에 예정되어 있는 미국 주식시장 이벤트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5월에는 FOMC도 있고, 구글의 개발자 컨퍼런스, G7 정상회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각각의 이벤트가 언제 하는지 알고 있다가 확인하면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되겠죠?

5월의 증시 이벤트를 한번 살펴봅시다!

2023년 5월 증시 캘린더 살펴보기

2023년 5월 증시 캘린더

 

🔘 5월 FOMC

 

5월의 이벤트는 FOMC로 시작됩니다.

시작부터 아주 중요한 이벤트가 맞이하네요!

 

이번 FOMC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것이냐, 더 길어질 것이냐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현재 25bp를 올릴 것이란 의견이 89%나 되며, 아마도 연준이 베이비스텝을 할 것 같다고 저도 생각됩니다.

현재는 25bp 인상을 예측하는 중

 

이번에 25bp를 올리면 금리가 5.25%가 됩니다.

3월 FOMC에서 나온 점도표에 의하면 올해는 5.25% 쯔음에서 금리 인상이 마무리되며 2024년부터 금리를 내린다고 했기 때문에 이번 5월 FOMC가 사실상 마지막 금리 인상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번 FOMC가 지나면 증시가 좋게 받아들일 것이라 생각되는데, FOMC 회의록을 확인했을 때 금리 인상 안끝났다!! 라는 말이 있다면 증시가 다시 위축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FOMC 회의록은 5월 24일에 공개되니 참고 바랍니다.

 

🔘 실업률 공개(예상 3.5%)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미국의 실업률이 공개됩니다.

연준이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경제지표 중 하나가 바로 실업률이지요.

실업률이 올라가야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고, 실업률이 급격히 높아지면 금리 인하를 고려할텐데 현재 실업률 예측은 3.5%로 너무나 견고한 상황입니다.

금리를 이렇게 올려도 실업률이 올라가지 않다니 미국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발표

 

5월 10일에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제지표로, 현재 예상은 5.0%입니다.

5.0%보다 높게 나오면 금리가 쉽게 떨어지지 않겠다라고 느껴 주식시장이 부정적으로 반응할 확률이 큽니다.

반대로 낮게 나오면 금리를 더 급격하게 올리지는 않겠군! 이라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겠죠?

 

🔘 2023 구글 I/O(5월 10일)

 

5월 10일에는 구글에서 진행하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구글의 오픈AI인 바드를 얼마나 개선했는지 공개를 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중저가 스마트폰과 구글의 최초 폴더블폰인 픽셀 폴드 등이 공개될 예정이라, 삼성 투자자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 마이크로소프트 - 블리자드 인수 건 결정(EU)

 

5월 22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리자드 인수에 관해 EU에서 최종 결정을 합니다.

현재 독점 이슈로 인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리자드 인수를 EU에서 막고 있는데, 22일에 EU가 인정해주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IP가 더 풍부해질 수 있습니다.

 

🔘 실적 발표

 

대부분의 실적 발표는 4월에 끝이 나지만, 아직 실적 발표가 남아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스타벅스, 엔비디아, 버크셔 해서웨이,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즈, 홈디포 등 굵직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남은 상태라 해당 기업 투자자들은 실적 발표일을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달에도 증시 캘린더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