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장기투자 시리즈

[장기투자 시리즈] 보잉(BA)를 장기투자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2010년~2023년 상반기)(보잉 MDD, 보잉 주가)

행하루 2023. 9. 8.
반응형

장기투자 시리즈 - 보잉(BA)

이번 글에서는 보잉을 2010년부터 지금까지 장기투자했을 때 수익률이 어떠했는지에 대해 소개합니다.

2010년부터 보잉을 투자하면서 어느 정도의 하락을 견뎌야 했는지, 주가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작성하면서 보잉 투자가 얼마나 메리트 있었는지 알아봅시다.

 

최대 항공기 판매 회사인 보잉을 2010년부터 지금까지 투자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한번 알아볼까요?

 

보잉 로고

 

2010년~2023년 보잉 수익률

2010년~2023년 보잉 수익 변화

 

2010년 $10,000 👉 2023년 $56,711

(약 5배 상승)

 

2010년에 보잉에 $10,000를 투자하고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다면 현재는 약 5배 상승한 $56,711이 됩니다.

한화로는 약 1200만 원에서 6700만 원 정도 된 것입니다.

최근에 소개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네요!

2018년에는 10배 가까이 상승을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전혀 회복을 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보잉의 연도별 수익률도 한번 살펴볼까요?

 

2010년~2023년 보잉 연도별 수익률

2010년~2023년 보잉 연도별 수익률

년도 수익률 투자금 변화
($10,000 시작)
2010년 23.59% $12,359
2011년 15.20% $14,238
2012년 5.24% $14,983
2013년 84.74% $27,680
2014년 -2.53% $26,980
2015년 14.05% $30,771
2016년 11.32% $34,254
2017년 94.77% $66,717
2018년 11.53% $74,410
2019년 3.33% $76,885
2020년 -33.90% $50,825
2021년 -5.95% $47,800
2022년 -5.38% $45,229
2023년 25.39% $56,711

 

보잉의 1년 평균 수익률 = 17%

 

보잉의 1년 평균 수익률은 약 17%로, 정말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P500의 평균 수익률인 10%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네요!

 

보잉이 마이너스로 해를 마감한 적은 14년 중 4년 정도입니다.

대부분은 소폭 하락에 그쳤지만 2020년 코로나 하락은 정말 크게 맞았네요....

항공 관련 기업이다 보니 여행 수요에 실적이 직결되기 때문에 2020년은 정말 보잉에게 최악의 해였겠죠...!!

 

마지막으로 보잉의 MDD는 어떤지 한번 알아볼까요?

 

2010년~2023년 보잉 MDD

2010년~2023년 보잉 MDD

순위 기간 복구 기간 MDD
1 2019.3.~2022.9.
(3년 7개월)
현재 진행중 -71.82%
2 2011.5.~2011.9.
(5개월)
2013.2.
(1년 5개월)
-23.19%
3 2015.3.~2016.2.
(1년)
2016.11.
(9개월)
-19.42%
4 2010.4.~2010.8.
(5개월)
2011.2.
(6개월)
-14.80%
5 2018.10.~2018.12.
(3개월)
2019.1.
(1개월)
-12.88%
6 2014.6.~2014.7.
(2개월)
2014.11.
(4개월)
-10.92%
7 2018.3.~2018.3.
(1개월)
2018.9.
(6개월)
-9.48%
8 2014.1.~2014.1.
(1개월)
2014.5.
(4개월)
-8.23%
9 2014.12.~2014.12.
(1개월)
2015.1.
(1개월)
-3.26%
10 2017.3.~2017.3.
(1개월)
2017.4.
(1개월)
-1.87%

보잉이 고점에서 가장 많이 빠졌을 때는 -71.82%를 기록한 2019년 3월부터 2022년 9월까지입니다.

무려 3년 7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하락을 하였으며 아직까지도 그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보잉의 MDD를 보면 -71.82%를 제외하면 하락폭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코로나 전에는 정말 탄탄한 기업이었다는 뜻이죠....

코로나가 보잉에게는 정말로 크나큰 악재였으니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코로나 같이 여행 수요가 박살 나버리는 악재가 아니라면 보잉은 그래도 괜찮은 수준의 주가 하락폭과 회복속도를 보여줍니다.

코로나가 거의 없어진 요즘 보잉이 다시 쭉쭉 상승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장기투자 시리즈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