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

[독서 기록]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피터 린치(주식투자에서 상식으로 성공하는 법)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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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피터 린치

안녕하세요~ 지난번 게시글에 이어서 독서 기록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독서 기록에서는 투자를 준비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독서 기록]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피터 린치(주식투자에서 상식으로 성공하는 법) Part. 1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피터린치 안녕하세요~ 오늘의 독서 기록 주인공은 너무나 유명한 책입니다. 피터 린치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독서 기록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투자자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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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피터 린치가 투자 종목을 선정할 때 어떤 것을 봐야 한다고 했는지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책을 읽을 때 이 파트를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같이 한번 알아볼까요~?

 



Part.2 종목 선정

1️⃣ 10루타 종목 찾기

 

✔ 10루타 종목을 찾기 가장 좋은 곳 = 집 근처 또는 직장 주변

 - 평범한 사람도 유망한 기업을 1년에 2~3번 마주친다.

 

✔ 주당순자산가치가 주당 장부가보다 높은 기업을 찾은 경우 기뻐해도 좋다.

 

아는 주식에 투자하라!

 

2️⃣ 종목 발굴 후 해야 하는 것들

 

✔ 처음 종목 발굴 후 가져야 할 마인드 - '최신 정보가 있는 출처 불명의 이메일을 받았다.'

 - 종목 발굴을 한 것에 기뻐서 무턱대도 샀다가는 망한다.

 

그 기업의 이익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아라.

 1. 특정 제품이 잘 팔리는 것을 보고 매수를 고려한다면?

  - 그 제품이 성공할 경우 회사 이익이 얼마나 증가하는지 확인하라

  - 그 제품의 매출 비중이 작으면 의미가 없어진다.

 

 2. 대기업은 움직임이 둔하다.

  - 같은 조건이라면, 소형주에 투자해야 유리하다.

 

유형 확인하기

* 성장기업 : 매년 매출, 이익, 생산이 증가하는 기업

 

 1. 저성장주

  - 성숙한 대기업 주식

  - 성장률은 GNP와 비슷

  - 성장할 만큼 성장해서 성장성이 침체된 기업

  - 정기적으로 푸짐한 배당을 지급

  ⭐ 빨리 성장하는 기업이 아니므로 주가 상승도 더디다.

 

 2. 대형 우량주

   - 연 10~12% 이익 성장

   - 큰 성장이 없는데 1~2년 보유해서 50% 이상 주가가 올랐다?

    👉 충분히 오른 것이 아닌지 검토해야 한다.

   - 대개 30~50% 이익을 바라고 투자

    👉 어느 정도 매도 후 다른 대형 우량주를 매수해라.

 

 3. 고성장주(피터 린치가 좋아하는 유형)

   - 연 20~25% 성장하는 작고 적극적인 신생기업

   - 고성장주가 꼭 고성장 업종에만 속하는 것은 아니다.

   - 위험성이 높으며, 특히 의욕이 지나치면서 자금이 부족한 신생기업들이 더 위험하다.

   - 소형 고성장주는 사라질 위험이 있으며, 대형 고성장주는 주가가 가파르게 하락할 위험이 있다.

   - 재무상태표가 건전하고 커다란 이익을 내는 고성장주를 찾아라!

  ⭐ 성장을 멈추는 시점과 성장에 대해 지불할 대가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4. 경기순환주

  - 사업이 확장과 수축을 되풀이

    ex) 자동차, 항공기, 타이어, 철강, 화학, 방산 등

  - 시점 선택이 중요하므로, 경기 상승과 하락 초기 신호를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5. 회생주(無성장주)

  - 정말 망할 수 있는 기업(ex - 파산 신청)

  - 회생주는 잃었던 기반을 매우 빠르게 회복한다.

  - 주가의 등락이 시장의 현재 흐름에 좌우되지 않는다.

 

 6. 자산주(값어치 있는 자산을 보유하였지만 재무제표에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 기업)

  - 그 사업 현장에 대한 경험이 있다면 자산주 탐색에 대한 강점을 가진다.

 

✔ 기업은 위 6개의 유형을 한 번씩은 거치므로, 현재 기업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라.

 

3️⃣ 정말 멋진 완벽한 종목들!

⭐ 경쟁이 치열하고 복잡한 업종에서 탁월한 경영진이 운영하는 회사와 경쟁이 없는 소박한 업종에서 평범한 경영진이 운영하는 회사 중 하나를 고르라면 나는 후자를 택하겠다. 이해하기 쉽기 때문이다.

 

✔ 완벽한 기업의 속성 13가지

 

 1. 회사 이름이 따분하다.(우스꽝스러우면 더 좋다.)

  - 완벽하게 단순한 사업을 하는 회사이며, 그 사업이 이름에 드러나면 좋다.

 

 2. 따분한 사업을 한다.(똑똑한 바보가 붙어있지 않은 기업)

  - 이익도 많이 내고 재무상태표도 건전하며 따분한 사업을 하면 Good!

 

 3. 혐오스러운 사업을 한다.

  - 사람들이 무시하고 구역질하며 외면하는 회사

  - 이런 회사에 사람들은 기꺼이 돈을 지불한다.

 

 4. 기업분할이 된 회사

  - 대규모 모기업은 기업 분할된 자회사가 곤경에 처해서 모회사의 평판에 흠집이 나는 것을 싫어한다.

  👉 주로 기업 분할이 되면 그 사업이 독립할만한 상태로 여기는 것이다.

  - 기업분할 뉴스에 집중하라! (추가 매수를 검토해도 좋다.)

  - 기업분할이 완료되고 1~2개월 뒤, 임원들이 대량으로 매수한다면 임직원들도 그 회사의 전망을 밝게 보는 것이다.

  - 기업분할 시 선택 방법

    ① 모회사와 자회사 둘 다 보유

    ② 모회사를 매도하고 자회사를 추가매수

 

 5. 기관투자자가 보유하지 않고 애널리스트가 조사하지 않는 회사

  - 과열 가능성이 적다.

 

 6. 유독 폐기물이나 마피아와 관련됐다고 소문난 회사

 

 7. 음울한 사업을 하는 회사(사망 관련 사업 등)

 

 8. 성장 정체 업종

  - 고성장 사업은 소음과 격노가 가득하다.

  - 지루하고 혐오스러운 성장 정체 업종은 경쟁 문제가 없다.

  👉 성장 정체 업종에서 성장하고 시장점유율을 올리는 기업을 찾아라!

 

 9. 틈새를 확보한 회사

  - 경쟁이 적은 사업에서 독점권을 가진 회사를 찾아라.

  👉 가격 결정권이 있는 회사로, 이익을 꾸준히 증가시킬 수 있다.

 

 10. 사람들이 계속 제품을 구입하는 회사

  - 변덕 심한 사업이 아닌 꾸준한 사업을 하는 회사를 찾아라.

 

 11. 기술을 사용하는 회사

  - 지금 hot한 기술을 만드는 회사가 아닌 그 기술을 활용하여 이익을 올릴 수 있는 회사를 찾아라.

  - 지금 hot한 기술을 만드는 회사는 경쟁이 치열하여 어떤 기업이 살아남을지 모른다.

 

 12. 내부자가 주식을 매수하는 회사

  - 회사 내부자가 자기 돈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것처럼 성공 가능성이 큰 정보는 없다.

  - 내부자가 주식을 산다면 적어도 6개월 동안 파산할 걱정은 안 해도 된다.

  - 월급쟁이 경영진과는 다르게 경영진이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면 주주에 대한 보상이 최우선 과제가 된다.

  - 하위 직원이 자사주 보유량을 늘린다면 Great! (회사에 대한 신뢰가 높다.)

  ⭐ 내부자의 매도는 대개 의미가 없다.

       그러나 내부자가 주식을 매수할 때에는 오로지 1가지 이유뿐이다.

       바로 주가가 저평가되어서 상승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13. 자사주를 매입하는 회사

  - 자사주 매입은 투자자들에게 보상하는 가장 단순하지만 좋은 방법이다.

  - 그 외 방법으로는 배당 인상, 신제품 개발, 신규사업 진출, 기업 인수 등이 있으나, 자사주 발행이 최고다.

  - 반대로 주식 추가 발행은 안 좋은 신호다.

 

4️⃣ 내가 피하는 주식

 

가장 인기 있는 업종에 속한 가장 주목받는 주식을 피하라.

 - 가장 좋은 평판을 얻고 있으며 주위에서 매수하라는 소리가 들리는 주식을 피하라.

 

 1. 인기 주식은 가치 기준을 벗어나서 빠르게 상승하지만 그 주가를 지탱해주는 것이 희망과 허공 밖에 없다.

    그러므로 하락할 때 상승할 때처럼 빠르게 떨어진다.

 

 2. 애널리스트들이 두 자리 성장이 영원히 계속된다 할 때 산업을 기울기 시작한다.

 

 3. 인기 업종은 경쟁사가 쉽게 뛰어들며, 그 순간 인기 기업의 주식은 크게 흔들린다.

 

'제2의 아무개'를 조심하라.

 

 1. '제2의 아무개'는 절대 아무개가 될 수 없다.

 

 2. '제2의 아무개'가 나오면 오히려 '아무개'마저 전성기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경쟁 심화)

 

✔ 사업다악(惡)화 기업을 피해라.

 

 1. 수익성 높은 기업은 터무니없는 기업을 인수한다.

  - 가격이 턱없이 비싸게 인수하거나.

  - 사업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기업을 인수하거나.

 

2. 사업다악화의 장점 2가지

  - 인수되는 회사의 주가가 상승한다.

  - 사업다악화로 망해가는 회사가 구조조정을 결정하면 회생주에 투자할 기회가 생긴다.

 

 3. 기본 사업이 형편없는 경우 기업 인수는 훌륭한 전략이 될 수 있다.

 

 4. 시너지가 있는 기업 인수인지 확인해야 한다!

  - 그래도 자사주 매입이 최고다.

 

✔ 소문주를 조심하라.

 

 1. 소문주의 특징 : 매우 상상력이 풍부하며 인상적일 정도로 사업이 복잡하다.

 

 2. 소문주는 스토리가 있어 사람들을 사로잡으나, 실체는 없는 경우가 많다.

   - 즉, 돈을 날리기 딱 좋다.

 

 3. 소문주는 이익도 없고, PER도 없다.

  ⭐ 회사가 실적을 보여줄 때까지 기다려라. 실적이 입증된 회사에 투자해도 10루타가 가능하다.

 

✔ 고객에게 휘둘리는 회사

 - 제품의 25~50%를 한 회사에 판매하는 기업은 안정성이 떨어진다.

 - 그 고객 하나를 잃었다고 사업이 휘청일 수 있다.

 

✔ 이름이 멋진 주식 - 사람을 홀린다.

 

5️⃣ 이익이 가장 중요하다.

⭐ 회사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는 결국 이익과 자산이다.

     주가가 고평가 되었는지 즉시 판단하는 방법은 주가곡선과 이익 곡선을 비교하는 것이다!

 

✔ PER(주가와 이익의 관계)

 

 1. PER = 현재 주가/EPS

 

 2. PER이 낮다고 투자 대상에 바로 넣으면 안 된다.

  - 주식 유형에 따라 PER 범위가 다르다.

 

 3. 기업의 PER이 업종 평균에 비해 높은지 낮은지 확인해라.

  - 지나치게 PER이 높은 기업은 피하라.

 

✔ 미래 이익 예측

 

 1. 회사가 세운 이익 증대 계획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 비용 절감

  - 가격 인상

  - 신규시장 진출

  - 기존 시장 매출 증가

  - 적자 사업 처리 등

 

6️⃣ 2분 연습

 

✔ 스토리 파악을 하라.

 

 1. 스토리란?

  - 회사가 번영을 하고 성장을 가속하기 위해 무슨 일을 하는지?

  - 회사에 있는 호재가 무엇인지?

 

 2.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2분 동안 스토리에 대해 독백을 해라.

  - 이 주식에 흥미를 느끼는 이유

  - 이 회사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

  - 앞에 높인 함정 등

어린 학생에게 말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말해야 한다!

 

 3. 독백 내용

  - 저성장주의 경우 : 배당률, 성장성 관점으로 바라본 스토리

  - 경기순환주의 경우 : 사업환경, 재고, 물가

  - 자산주 : 자산이 무엇이며, 그 자산의 가치

  - 회생주 : 운명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는지, 그 계획이 효과를 보고 있는지

  - 대형 우량주 : PER, 주가 급등, 성장성을 위해 하는 일

  - 고성장주 : 어디에서, 어떤 방법으로 고속 성장을 지속하는가?

 

 4. 스토리가 좋아도 그 사업을 실행하고 있지 않다면 투자해선 안된다.

  - 검증되지 않은 스토리를 가진 기업은 섣불리 투자하지 말아라.

 

7️⃣ 사실을 확인하라

 

✔ 주식 중개인을 충분히 활용하라.

 - PER, 성장률 데이터, 내부자 거래, 기관의 보유량 등을 요청하라

 

✔ 회사에 전화하라.

 - 회사 IR팀에 전화하여 질문하기

 - 성숙 업종 사람들은 주로 비관적, 보수적으로 답하며 미성숙 업종 사람들은 낙관적으로 답한다.

 

✔ 보고서 읽는 법

 1. 연결 재무제표(자산과 부채를 봐야 한다.)

  - 유동자산 아래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유가증권'을 더하면 회사의 현금성 자산 총액이 나온다.

  ⭐ 현금성 자산 총액이 늘어난다면 회사의 번영을 나타내는 신호다.

  - 장기부채가 감소한다면 회사가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채보다 현금이 늘어난다면 재무제표가 개선되고 있는 것)

  - 현금성 자산 총액 - 장기부채 = 순현금 보유량

    (현금보다 부채가 많으면 매우 바람직하다.)

 

 2. 유통주식수의 변동을 파악하라.

  - 순현금 보유량 ÷ 유통주식 수 = 1주당 순현금(이만큼은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뜻)

 

8️⃣ 중요한 숫자들

 

✔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1. 어떤 제품 때문에 기업에 관심이 생겼으면 그 제품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확인!

    (높을수록 투자매력도가 높다.)

 

✔ PER

  - 공정하게 평가된 회사의 PER은 회사의 (이익) 성장률과 같다.

  👉 코카콜라의 PER이 15배 = 코카콜라가 연 15% 성장한다 기대

  - PER이 성장률보다 낮으면 주식은 헐값

  - 일반적으로 PER이 성장률의 절반이라면 매우 유망, PER이 성장률의 2배라면 매우 불리

    (피터 린치는 펀드에 종목을 편입할 때 이 방법을 쓴다.)

  - 연간 이익증가율을 계산해서 주식의 가격 매력도 판단

  - 더 복잡하게 한다면 배당까지 고려해라

  👉 장기 성장률(12%) + 배당수익률(3%) = 15

       15 ÷ 10(PER) = 1.5

       1보다 작으면 부실, 2 이상이라면 좋은 주식

 

✔ 현금 보유량

  - 만약 포드의 주가가 38달러인데 포드의 1주당 순현금이 16.3달러라면 실제 가격은 38-16.3=21.7달러이다.

  - 포드의 EPS가 7달러라면 주가가 38일 때에는 PER이 5.4, 주가가 21.7일 때에는 3.1배가 된다.

  ⭐ 현금 보유량을 체크하면 횡재 종목을 찾을 수 있다.

 

✔ 부채 요소

  -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방법은 지분과 부채를 비교하는 것이다.

  - 주주 지분 75%, 부채 25%가 정상이다.

  - 회생주가 문제기업이라면 부채에 더 관심을 보여야 한다.

 

✔ 배당

  - 오랫동안 배당을 지급하고 증가시킨 우량주들은 위기가 닥치면 사람들이 몰려든다.

  -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소기업은 훨씬 빨리 성장한다.(피터 린치는 공격적인 성장주를 선택한다.)

  - 배당을 바라보고 주식을 매수한다면, 경기 침체와 난관을 맞이해도 배당을 지급할 회사인지 확인해라.

 

✔ 장부가치

  - 장부가는 실제 가치보다 큰 폭으로 과장되거나 축소된 경우가 많다.

  - 특히 부채가 많을 때 장부가가 투자자를 배신할 가능성이 커진다.

  - 장부가치를 보고 매수한다면, 그 자산의 실제 가치가 무엇인지 자세히 파악해야 한다.

 

✔ 현금흐름(사업의 결과로 회사가 벌어들이는 돈의 양)

  - 자본적 지출에 매달리지 않아도 되는 회사가 좋다.

  - 현금흐름으로 특정 주식을 매수한다면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을 보아라.

  - 잉여현금흐름/주 = 1주당 받게 되는 잉여현금 혜택으로, 매년 그만큼의 현금유입 혜택을 받는 것이다.

 

✔ 재고

  - 재고 증가는 대개 나쁜 신호이며, 재고가 매출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면 위험 신호이다.

 

✔ 연금제도

  - 회사가 파산해서 영업이 중단되어도 회사는 계속해서 연금제도를 지원해야 한다.

  - 연금기금자산 > 연금채무 = Good

  - 연금기금자산 < 연금채무 = 위험하다.

 

✔ 성장률(성장은 확장과 다르다.)

  - 이익이야말로 진정 중요한 성장률!

  - 고객을 잃지 않으면서 매년 가격을 올리는 회사를 찾았다면 이는 기막힌 투자 기회이다.

  - 고성장주는 빠른 이익 증가로 주가를 빠르게 밀어 올린다.

 

9️⃣ 스토리를 재확인하라

 

✔ 몇 달에 1번 정도 그 성장이 지속될 수 있는지 스토리를 재확인하라.

 

✔ 성장 기업의 생애

 1. 초창기 : 기본 사업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함

 2. 고속성장기 : 신규 사업 진입

 3. 성숙기 : 사업 확장 지속에 대한 어려움을 겪음

 👉 내 주식이 어느 단계인지 확인!

 

🔟 최종 점검 목록

 

✔ 주식 전반

 1. PER

  - 같은 업종의 비슷한 회사에 비해 이 회사의 PER이 낮은가?

 

 2. 기관투자자의 보유 비율

  - 작을수록 좋다.

 

 3. 내부자가 매입하고 있는가?

 

 4. 회사가 자사주를 매입하는가?

 

 5. 지금까지 이익 성장 실적은 어떠한가?

  - 지속이 가능한지 확인해라.

 

 6. 회사의 재무상태표가 건전한가? 부채비율은? 재무 건전성 등급은 어떠한가?

 

 7. 주당 현금 보유량은 얼마인가?

  - 주당 현금 보유량이 곧 주가의 바닥이다.

 

✔ 저성장주

 1. 배당이 항상 상승하면서 지급되었는가?

  - 배당이 아니면 저성장주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다.

 2. 배당성향이 낮은가?

 

✔ 대형 우량주

 1. PER을 통해 주가가 과열이 아닌지 확인하라.

 2. 사업다악화로 이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

 3. 장기 성장률을 확인하여 최근 몇 년간 동일한 탄력을 유지하는지 판단

 4. 영원히 보유할 계획이라면 침체기와 시장 폭락 때 실적이 어땠는지 확인하라

  - 잘 버텼는가?

 

✔ 경기순환주

 1. 재고 확인

 2. 제품 수요와 공급의 관계 확인

 3.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기업 확인(위험신호)

 4. 경기가 회복되면 PER은 내려간다고 예상하기

 5. 투자한 경기순환주를 잘 알아야 경기순환 파악에 유리함.

 

✔ 고성장주

 1. 유망 제품이 그 회사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가?

 2. 최근 몇 년간 이익성장률이 몇 %였는가?

  - 20~25%가 좋다.

 3. 회사가 확장 능력을 입증하려면 적어도 2개 도시 이상에서 복제에 성공해야 한다.

 4. 회사가 성장할 여지가 있어야 한다.

 5. PER이 성장률과 비슷한가?

 6. 확장 속도가 빨라지는가, 느려지는가?

 7. 주식을 보유한 기관투자자가 소수이고 조사하는 애널리스트도 소수인가?

  - 이는 큰 이점이 된다.

 

✔ 회생주

 1. 회사의 보유 현금과 부채

 2. 부채구조는 어떠한지, 얼마나 적자를 버틸 수 있는지 확인

 3. 이미 파산했다면 주주에게 남은 돈은 얼마인가?

 4. 회사가 어떠한 방법으로 회생할 계획인가?

  - 무수익 사업을 처분했는지 반드시 확인

 5. 이 사업 전반이 회복되는가?

 6. 원가가 절감되고 있는가? 그 효과는 무엇인가?

 

✔ 자산주

 1. 자산의 가치가 얼마인가? 숨은 자산이 있는가?

 2. 자산에서 차감해야 하는 부채가 얼마인가?

 3. 회사가 새로 부채를 일으켜서 자산의 가치를 떨어트리는가?

 4. 자산에서 주주들이 이익을 얻도록 하는 기업사냥꾼들이 대기 중인가?

 

요점 정리

✔ 투자하는 주식의 속성과 구체적인 투자 이유를 파악하라

✔ 투자하는 주식의 유형을 구분하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된다.

✔ 대기업은 주가 움직임이 작고, 소기업은 크다.

✔ 특정 제품에서 이익을 고려한다면 회사의 규모를 고려하라.

✔ 이미 이익을 내면서 사업 개념의 복제 능력을 입증한 기업을 찾아라.

✔ 연 성장률이 50~60%인 기업은 경계하라.

✔ 인기 업종의 인기 종목은 피해라.

✔ 사업다각화를 믿지 마라. 대개는 사업다악(惡)화다.

✔ 무모한 도박은 결코 보상받지 못한다.

✔ 첫 번째 상승국면을 놓쳐도 회사의 계획이 효과가 있는지 지켜보는 것이 낫다.

✔ 전문가들이 접근하기 힘든 분야라면, 이로부터 대단히 소중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 정보 제공자가 아무리 똑똑해도 너무 믿지 말아라.

따분하고 평범하며 월스트리트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단순한 회사에 투자하라.

✔ 비성장 업종에서 적당한 속도(20~25%)로 성장하는 회사가 좋다.

✔ 틈새를 확보한 기업을 찾아라.

✔ 곤경에 빠진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 그 기업의 재무상태(특히 부채)가 건전한지 확인해라.

부채가 없는 회사는 망하지 않는다.

✔ 회사의 전망을 보고 주식을 매수하라.

✔ 곤경에 빠진 회사가 회생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PER을 세심하게 분석하라.

✔ 회사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을 점검하라.

✔ 회사의 과거 배당실적을 조사하고 과거 침체기에 이익이 어땠는지 확인하라.

✔ 기관투자자의 보유량이 적거나 없는 회사를 찾아라.

✔ 경영진이 월급을 받는 것보다 지분을 많이 보유한 것이 낫다.

✔ 내부자가 주식을 매입하면 좋은 신호이다.

주식 연구에 적어도 매주 1시간은 투자하라. 자신의 투자 손익은 계산해봐야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인내심을 가져라. 서두른다고 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니다.

✔ 새 종목을 고를 때에는 적어도 새 냉장고를 고르는 만큼 시간과 노력을 들여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Part.3 장기적 관점에 대한 피터 린치의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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