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식 용어 공부

주식 용어 공부 21탄 -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란 무엇일까?(유상증자 무상증자 뜻, 주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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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 공부 - 유상증자&무상증자

 

안녕하세요~!

주식 용어 공부 21탄!

이번 단어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한번쯤을 들어봤을 단어!

바로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주식 관련 뉴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단어이고, 이 단어가 나오면 주가가 위로 또는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하지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무슨 뜻인지, 주가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란?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같이 들어가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증자'인데요.

증자라는 말은 회사가 자신의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자본금을 늘리는 방식에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있는 것이지요.

 

자본금을 늘리는 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주식을 새로 발행하는 것입니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도 주식을 새로 발행하는 것인데, 둘의 차이점은 바로 공짜냐 아니냐입니다.

 

무상증자는 기업이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주주들에게 공짜로 나누어주는 것입니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잉여금으로 주식을 발행하고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면 주식은 자본금으로 포함이 되기 때문에 기업의 자본금이 늘어나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주주들에게 공짜로 주식을 주면서 증시에서 인기를 얻어 주가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는 잉여금으로 하기 때문에 재무제표가 탄탄한 기업들이 주로 무상증자를 합니다.

내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 무상증자를 한다면 그 기업의 재무 상태가 탄탄하다는 증거가 되겠죠.

 

반대로 유상증자는 기업이 새로 주식을 발핼할 때 기존에 있던 주주나 새로운 주주에게 돈을 받는 것입니다.

유상증자를 통해 주주들에게 돈을 받아 자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측면에서는 아주 매력적인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유상증자는 주가에도 매력적일까요?

유상증자 방식 - 출처 신한투자증권

 

일반적으로 유상증자는 기업의 주가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유상증자를 하게 되면 말 그대로 기업의 EPS(주당순이익)이 낮아지게 됩니다.

주식의 수가 늘어났으니 1주당 순이익을 나타내는 EPS가 낮아지게 되고, EPS로 가치를 평가하는 주식시장 내에서 그 기업의 주가는 낮아지게 됩니다.

여기에 만약 주식시장이 침체기라면 주가가 더 떨어지기 쉽습니다.

침체기에는 주식을 사려는 사람도 줄어든 상태인데 거기에 주식 수를 늘렸으니 더 주가가 하락하기 쉽습니다.

증시가 강세장이라면 유상증자를 하더라도 주가가 하락하지 않을 수 있답니다.

 

👉정리

 

✔ 무상증자: 기업이 돈을 받지 않고 잉여금으로 주식을 발행하여 기존 주주들에게 주식을 나누어주는 것

✔ 유상증자: 기업이 주주들에게 돈을 받아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는 것

✔ 증자의 목적: 자본금 확보

✔ 주가 영향

- 무상증자: 주가에 호재

- 유상증자: 주로 주가에 악재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주식 용어 정리 글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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