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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용어 공부

주식 용어 공부 7탄 - 배당킹(배당킹 기업 리스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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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 공부 배당킹

주식 용어 공부 - 배당킹

안녕하세요~!

주식 용어 공부 7탄!

이번 단어는 배당킹입니다.

 

배당킹은 영어로 'Dividend King'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에 상장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배당을 지급하고 있지요.

미국에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배당 지급 역사도 그만큼 긴 편입니다!

 

이번에 설명할 단어인 '배당킹'에 속하는 기업들은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인데요!

과연 배당킹이 어떤 기업들을 의미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킹'이란?

'배당킹'이란 2가지의 조건을 충족한 기업을 일컫는 말이에요.

 

✔ 1번 조건 : 배당을 50년 이상 중지하지 않고 지급하였는가?

 

✔ 2번 조건 : 배당성장이 50년간 1년도 빠지지 않고 지속되었는가?

 

우선 1번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2022년 기준 1972년부터 지금까지 배당을 꾸준히 지급해야 해요.

50년간 무수히 있었던 경제 위기에도 굳건히 버티고 배당을 지급했다는 것이죠!

 

제일 어려운 것은 2번 조건이 아닌가 싶어요.

배당을 50년 이상 지급하는 조건이라면 완전 소액의 배당만 지급하면서 기록을 연장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2번 조건이 붙는 순간 배당킹이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2번 조건, 즉 배당성장이 50년간 1년도 빠지지 않고 지속되어야 하기 때문에 배당킹 기업은 미국에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50년간 꾸준하고 탄탄한 사업을 운영한 기업들이기에 대부분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유틸리티 섹터의 기업들이 즐비합니다.

 

배당킹에 속한 기업들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배당킹 기업 리스트

기업명 배당성장 연수 배당률(2022. 3. 기준)
American States Water 68년 1.72%
Dover 66년 1.27%
Northwest Natural Holding 66년 3.52%
Genuine Parts 66년 2.89%
Procter & Gamble 65년 2.25%
Emerson Electric 65년 2.21%
3M 64년 4.02%
Cincinnati Financial 61년 2.22%
Johnson & Johnson 60년 2.52%
Coca-Cola 60년 2.82%
Lancaster Colony 60년 1.97%
Nordson 59년 0.89%
Clogate-Palmolive 58년 2.33%
Hormel Foods 56년 2.02%
ABM Industries 55년 1.70%
SJW Group 55년 2.19%
California Water Service Group 55년 1.75%
Federal Realty Investment 54년 3.56%
Stanley Black & Decker 54년 1.90%
Commerce Bancshares 54년 1.48%
Tootsie Roll Industries 53년 1.01%
Clorox 53년 3.19%
Sysco 53년` 2.16%
H.B. Fuller 53년 0.99%
National Fuel Gas 52년 2.83%
Black Hills 52년 3.33%
Universal 51년 5.50%
Leggett & Platt 51년 4.44%
Target 51년 1.61%
MSA Safety 51년 1.26%
Illlinois Tool Works 51년 2.27%
W.W. Grainger 51년 1.35%
PepsiCo 50년 2.63%
Becton, Dickinson And Co. 50년 1.28%
Abbott Laboratories 50년 1.55%
PPG Industries 50년 1.84%
Tennant 50년 1.27%
Computer Services 50년 2.10%
Abbvie 50년 3.75%
Kimberly-Clark 50년 3.58%

 

2022년 3월 4일 기준 미국에 상장된 배당킹 기업은 40개가 있어요.

제게 익숙한 기업은 코카콜라, 펩시코, P&G, 존슨 앤 존슨, 3M, 애브비, 애보트 정도가 있네요!

 

50년간 배당을 꾸준히 성장시켜온 기업이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성장주보다는 가치주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배당킹은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보다는 꾸준한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알맞은 투자 대상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기업들은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고 성장시켜온 것을 당연히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어요.

그래서 실적 발표를 할 때 배당이 다른 기업들보다 더 앞쪽에 설명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미국에 상장된 기업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그중에 40개만 속하는 배당킹 타이틀을 잃지 않기 위해 더 노력하지 않을까요~?

 


용어 정리 7탄!

'배당킹'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배당 귀족' 정리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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