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리포트 정리 - 미국 증시의 변곡점
안녕하세요~ 행하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한투자증권에서 발표한 증시 리포트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증시 리포트의 주제는 '미국 증시의 변곡점'입니다.
✅ 미국 주식시장의 급락 이유? 4분기 실적 때문
미국 주식시장과 기술주가 지난 2년간 끊임없이 제기했던 고 밸류 논란에도 불구하고 PER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바이든의 경제적책도, 연준의 유동성 주입도, 미국 경제의 호황 때문도 아닙니다.
AI로 대변되는 기술주들이 끊임없는 호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을 이어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월 중순부터 미국 기술주가 급락한 본질적인 이유는 기대치를 하회한 4분기 실적에서 찾아야 합니다.
M7은 이번 강세장 최초로 호실적 및 가이던스 상향에 실패했고, 금년 주도주로 전면부상한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업종들은 높은 실적 기대를 부여받았으나 몇몇 종목들을 제외하면 이를 충족하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나마 어닝 서프라이즈에 성공한 종목들은 2월 중순부터 개별 악재에 시달리면서 호실적의 의미를 잃었습니다.
(팔란티어 내부자 매도, 앱러빈 공매도 리포트 등)
결국은 실적이 애매하다보니 관세 같은 노이즈에 시장이 취약해졌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미국 증시의 본격적인 반등 트리거는 1분기 실적 시즌으로 상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전황이 그리 밝지는 않습니다.
S&P500 기업들의 합산 1분기 순이익 컨센서스는 지난 3개월 동안 5% 하향조정됐고 경제 전망도 하향 일로입니다.
그러나 예상외의 서프라이즈 기대를 걸어볼 만한 부분들도 있습니다.
✅ 1분기 실적이 반등 트리거, 반격을 기대하게 하는 세 가지 정황
1️⃣ 달러 약세
S&P500 기업들은 해외에서 평균 40%의 매출을 발생시킵니다.
특히 빅테크들의 해외매출 비중이 높습니다.(애플 64%, 마소 49%, 알파벳 51%, 메타 64%, 테슬라 51%)
작년 4분기말 30개월 내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던 달러 인덱스는 1분기 내내 내리막을 걸으면서 3년 평균 수준으로 회귀했고 이는 해외매출이 많은 미국의 기업이익, 특히 빅테크에 긍정적입니다.
달러 약세는 기업이익에 6개월 후행합니다.
1분기 실적 시즌에서 달러가 실적 하단을 지탱해 줄 공산이 큽니다.
2️⃣ 서베이/심리 지표와 실물지표의 괴리
서베이/심리 지표들은 극도로 위축되면서 1분기 컨센서스의 하향을 촉발했는데, 실물지표는 견고하게 발표되고 있다.
단적인 사례가 소비로, 관세 노이즈 속 심리는 깨졌지만 2020년 이후 소비심리와 실제 소비의 연관성은 많이 낮아졌고 파월 의장도 최근 이를 지적했습니다.
소비 여력은 고용시장에 의해 지탱되고 있기에 1분기 실적도 컨센서스가 대폭 하향된 것 대비 실제 실적은 양호할 수 있습니다.
3️⃣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
주요 업종들의 실적이 특히 중요한데, 투매를 겪은 것 대비 이들의 실적 모멘텀이 나쁘지 않습니다.
엔비디아, 브로드컴, 팔란티어,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로빈후드의 실적은 상향 조정 중입니다.
SaaS 기업들의 경우 선수금, 청구액 증가율의 하락이 작년 하반기에 멈췄습니다.
미래 실적 사시성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증시 리포트 정리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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