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207446629118456&mediaCodeNo=257
“전기차로도 붙자”…테슬라 대항마에 힘 싣는 베이조스
이 뉴스를 보고 테슬라가 전기차 쪽으로 계속해서 점유율을 뺏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혁신을 계속해서 보여준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전기차 점유율을 잘 지켜낼 수 있을까? 미국 자동차 시장 내에서 전기차의 침투율은 아직 10%가 되지 않고, 2023년에 10%의 침투율을 예상하며 2030년에는 50%의 침투율을 예상한다고 한다.
많은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고, 선두 주자는 지금까지 테슬라였다. 그러나 현재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29%에서 11%까지 떨어졌다는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보니 점점 다른 기업들이 테슬라의 전기차 점유율을 뺏어온다는 것이 느껴졌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60321441
위기의 테슬라…점유율 3분의 1토막
전기차 시장이라는 파이를 기업들이 어떻게 나누어 먹는지, 과연 여기서 미래에 살아남는 기업은 어디일지 예상하기는 어렵다. 다른 자동차 기업은 전기차 시장에 늦게 뛰어들었지만 원래 가지고 있던 기술이 있기에 자신들만의 기술을 접목시긴 전기차를 만들어낼 것이다. 그렇다면 테슬라와 다른 자동차 기업의 차이는 무엇일까, 과연 테슬라에 내가 지금 투자해도 될까 생각을 하던 중, 이 기사들을 보게 되었다.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92
[EV 트렌드] 테슬라의 선택, 2023년 2800만원대 소형 해치백 출시 - 오토헤럴드
테슬라가 ‘슈퍼차저, 일반전기차에 개방’ 선언한 이유
전기차 충전소를 자급자족하고 있던 테슬라가 슈퍼차저를 다른 일반 전기차에 개방하고, 가성비가 좋은 전기차를 만듦으로서 전기차를 빠르게 대중화시키려는 목적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다른 기업은 전기차 시장 내에서 자신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데,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 자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보였다. 전기차 시장 자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결국에는 대중들에게 많이 노출이 될 것이고, 이는 자연스럽게 대중들이 테슬라를 선택하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지극히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현재(21. 7. 26) 테슬라의 주가는 643달러. 200 이동평균선에 붙어있다. 고점 대비 약 30% 하락한 상태이며, 차트를 봐도 횡보하면서 과열을 식히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지금 사도 괜찮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테슬라를 가지고 있는 이 뉴스 때문이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113549
아직도 테슬라·애플 갖고있어? 서학개미들 요즘 꽂힌 종목
서학개미들의 주요 쇼핑목록에 항상 올라와있던 테슬라가 이제는 보이지 않는다. 이제 사람들이 지쳐 떠나고 관심도 없는 것이다. 인간지표에 따라 나는 이번이 매수 타이밍이라고 생각하였다. 오늘 장마감 후에 실적발표가 있으니 실적을 보고 620달러 이하로 내려간다면 매수하고자 한다.
테슬라 EPS
20년 0.64(흑자전환)
21년 4.51(출처 : seeking alpha)
22년 6.59(출처 : seeking alpha)
23년 9.23(40%씩 성장한다고 예상 시)
24년 12.92(40%씩 성장한다고 예상 시)
25년 18.08(40%씩 성장한다고 예상 시)
-금리 0.5 ~ 1.5% 사이에서 적정 주가 1,084 ~ 1,446달러(25년 기준 상승여력 125%)
-금리 1.5 ~ 2.5% 사이에서 적정 주가 723 ~ 1,084달러(25년 기준 상승여력 68%)
나는 테슬라가 연간 40%씩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위와 같이 적정주가를 생각하였다. 25년까지 평균 90% 정도의 주가 상승을 예상하여 나는 이번에 매수하고자 한다. 이번에 매수 후 전기차 시장의 점유율과 침투율을 지속적으로 살펴봐야겠다.
* 절대 투자 추천이 아니며, 개인의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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