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정장이었던 10월 중반까지의 매매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이번에 제가 추가 매수한 종목은 ASML, 존슨 앤 존슨, 오메가 헬스케어, 엔비디아, 애플, QLD, SPLG입니다. 다양하게 줍줍하였는데요. 이 종목들의 매매 기록을 간단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SML 매수 기록
1차 매수 : $760 1주(고점 대비 -15%의 주가)
2차 매수 : $748 1주(고점 대비 -20%의 주가)
매수 이유 : 반도체를 어느 기업이 잘 팔든 뒤에서 돈을 벌 수 있는 기업, 반도체 장비 1위, 독과점 형성 중
항상 높은 주가를 보여줘 줍줍하지 못했던 기업. ASML을 이번에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ASML은 반도체 장비 3 대장 기업 중 하나로, 노광 장비 쪽에서 독점을 보여주고 있어 프리미엄을 받는 기업이지요. ASM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게시물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매수 이유 : 3/6/9/12월에 배당을 주는 기업, 헬스케어 시가총액 1위, 배당률이 5년 평균 배당률보다 높은 수준
존슨앤존슨은 우리에게 타이레놀로 유명한 기업이지요. 미국 헬스케어 기업들은 대부분 배당을 꾸준히 지급해왔습니다. 그중 존슨 앤 존슨은 50년 이상 배당성장을 해온 배당킹 기업입니다. 헬스케어뿐만 아니라 필수소비재 쪽으로도 파이프라인이 완성되어 있어 항상 안정적인 매출을 보여줍니다. 존슨 앤 존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매수 이유 : GPU 독점 수준의 점유율, AI 반도체 1위 기업으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반도체 사용.
엔비디아는 GPU 1위, AI 반도체 1위 기업으로, 데이터센터나 자동차 등 다양한 곳에 반도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실 주가 변동이 큰 기업이기 때문에 고점 대비 -15% 정도 떨어지면 매수하려고 했으나, 잘 떨어지지 않아서 10% 정도 떨어졌을 때 1차 매수를 했습니다. 예전에 매수해놓은 엔비디아랑은 합치지 않았습니다. 평단가 올라가는 게 싫어서 우선 전에 매수한 엔비디아와는 합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엔비디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게시물을 참고하세요.
애플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기업으로, 미국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폰 13을 많이 만들지 못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악재가 껴있지만, 항상 악재를 벗어나고 주가가 상승했기에 지금처럼 고점 대비 -10% 정도 되었을 때 줍줍 했습니다. 더 매수하려고 했으나 어제 상승해서 아쉽네요:) 애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게시물 참고!
오메가 헬스케어는 현재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입니다. 점점 주가가 내려가다 보니 배당률이 9% 이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가 해소되면 다시 사업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기업이기도 하고, 배당률도 너무 매력적이라 이번에 추가 매수를 했습니다. 이번에 매수하기 전에도 이미 많이 매수해놨기 때문에 제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이 컸고, 비중이 너무 커질까 봐 매수는 소액으로만 했습니다.
QLD, SPLG 매수 기록
QLD 1차 매수 $72 1주
SPLG 1차 매수 $51 1주, $50 1주
저는 ETF는 인덱스 ETF만 투자하고 있습니다. 나스닥 2배 레버리지 QLD와 S&P500을 추종하는 SPLG 2개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인덱스 ETF는 10% 정도 하락했을 경우에만 매수를 하는데, 이번에 그렇게 떨어져 주지 않아서 둘 다 5% 정도 떨어졌을 때 추가 매수했습니다. 인덱스 ETF는 팔지 않고 계속 투자할 생각이라 이렇게 조정이 왔을 때 소액으로 줍줍 해놓고자 합니다:)
정리
이번 조정장에 원래 있던 종목들도 매도하고, 새롭게 매수한 종목들도 생겼습니다. 많은 종목들을 사게 되니 한 종목을 많이 줍줍 하지 못한 것은 아쉽네요. 어제 반등한 것을 보니 슬슬 조정이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아직 현금 비중이 5% 정도 남았으니 남은 현금으로 줍줍 할 수 있는 게 생긴다면 열심히 매수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