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용어 공부(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재무제표에서 볼 수 있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무제표에는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 3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손익계산서'에서 볼 수 있는 단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매출액
매출액이란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판매 및 제공한 결과로 얻은 금액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 13의 가격이 100만 원인데 1분기에 애플이 아이폰 13을 100만 대 팔았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애플의 1분기 아이폰 매출액은 100만원 * 100만 대 = 1조 원이 된답니다!
영업이익
영업이익이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순수하게 얻은 이익을 뜻합니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관리비를 제외한 금액이 곧 영업이익이 됩니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만 뺀 금액은 매출총이익이 되며, 매출총이익에서 판매관리비까지 빼면 영업이익이 됩니다.
영업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 판매관리비
매출원가란 제품을 만들거나 구입하는데 들어간 비용을 의미합니다.
판매관리비(판관비)는 상품을 판매하거나 관리하는데 드는 비용을 의미합니다.
판관비에는 인건비, 임차료, 연구개발비, 광고비, 복지비 등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애플의 1분기 아이폰 매출액이 1조원이라고 해보겠습니다.
애플이 1분기 매출원가가 총 50억원이었고, 판관비로 150억 원을 지출했다면?
영업이익은 1조원(매출액) - 50억 원(매출원가) - 150억 원(판관비) = 9,800억 원이 됩니다.
즉 애플이 1분기 동안 영업으로 벌어들인 순수 이익은 9,800억원이라는 것이죠!
당기순이익
위에서 영업이익이란 기업이 영업을 통해 순수하게 얻은 이익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업은 영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일 수도 있고, 다른 기업의 주식일 수도 있고, 현금 자체로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요.
기업은 이런 자산들을 통해 이익을 얻게 되는데, 영업이익에는 이 이익이 드러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재무제표에는 이런 자산으로 얻은 수익까지 포함한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당기순이익'이지요!
당기순이익이란 영업이익에서 금융손익, 기타 손익을 더하고 법인세를 뺀 금액을 의미합니다.
당기순이익 = 영업이익 + 금융손익 + 기타손익 - 법인세
금융손익에는 이자, 배당금, 환차손익 등이 있으며, 기타 손익에는 부동산 처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등이 있겠지요!
영업이익에서 금융손익과 기타손익을 더한 것을 세전이익이라고 합니다.
이 세전이익에서 법인세까지 뺀 것을 바로 당기순이익이라고 한답니다!
정리
매출액 :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판매 및 제공한 결과로 얻은 금액
영업이익 :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순수하게 얻은 이익
순이익 : 당기순이익이란 영업이익에서 금융손익, 기타 손익을 더하고 법인세를 뺀 금액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주식 용어 정리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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