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코 주가 및 기업 분석
안녕하세요. 22번째 종목 분석 기업은 펩시코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펩시코의 주가, 사업, 전망 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펩시코는 코카콜라의 영원한 라이벌로 불리지요. 콜라에서 항상 2인자라는 느낌을 줬었지만, 사실 코카콜라와 달리 펩시코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식음료 대표 기업! 펩시코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펩시코 개요 및 주가
펩시코 개요
- 이름 : 펩시코(Pepsico)
- 티커 : PEP(나스닥 증권거래소)
- 상장일 : 1980년 1월 4일
- 본사 : 미국 뉴욕 피처스
- S&P500 섹터 : 필수소비재
- 시가총액 : 208.77B(한화 약 247조)
- 주가 : $151.05(21. 9. 29. 기준)
펩시코는 필수소비재 섹터에 속하며, 1980년에 상장하였습니다. 상장하고 무려 41년이 지난 전통있는 기업입니다. 티커는 PEP이며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펩시코는 우리에게 콜라 음료로 유명하며, 2020년에는 탄산음료 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하며 2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등은 45%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코카콜라입니다. 탄산음료 시장에서는 2등을 차지했지만, 스낵 쪽, 특히 감자칩 쪽에서는 점유율 1등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펩시코라는 기업은 음료 회사 펩시콜라와 스낵 회사 프리토 레이가 합병해 탄생된 회사입니다. 때문에 코카콜라와 다르게 스낵 쪽에도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지니고 있고, 감자칩 점유율 1등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죠.
펩시코 음료에는 펩시콜라부터 마운틴듀, 게토레이, 립톤, 트로피카나 등이 있습니다. 또한 탄산수 브랜드 bubly, 생수 브랜드 아쿠아피나 등을 가지고 있어 탄산음료, 주스, 커피, 생수 등의 다양한 음료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펩시코의 스낵에는 대표 감자칩 레이, 도리토스, 치토스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펩시코의 주가 및 배당
펩시코는 대표적인 배당주입니다. 무려 49년 연속으로 배당성장을 해왔고, 배당컷 없이 배당을 지급해온 배당귀족주입니다. 내년에도 배당성장을 하게 된다면 50년 연속의 기록을 세워 배당킹 기업에 등록됩니다. 현재 배당률은 2.78%로 5년 평균 배당률보다 낮은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펩시코의 배당률은 2.5~3.5 사이에서 움직이며, 현재 배당률을 보았을 때 매력적인 주가는 아니라는 것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펩시코의 주가 변화 차트르 보면 연초 하락한 이후 천천히 주가가 상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큰 성장을 하지는 못하였죠. 큰 성장성이 있는 기업은 아니기 때문에 주가 변화가 크지는 않지만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천천히 오른 덕분에 과열은 없어 보입니다. 200일 이동 평균선에서 +3.51% 떨어져 있으며, 다른 이평선보다는 아래에 주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만약 펩시코를 매수할까 고려 중인 투자자라면 200일 이평선에 다가갈 때까지 지켜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배당률도 매력적인 구간에 도달하지 못했으니까요.
펩시코 사업
펩시코의 사업부는 스낵 사업과 음료 사업별로, 지역별로 다양하게 나뉩니다. 그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FLNA(Frito-Lay North America)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의 스낵/식품 사업으로, 전체 매출의 43.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감자칩의 매출 비중이 크다는 것을 볼 수 있네요. 2등은 PBNA(PepsiCo Beverages North America)로,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음료 사업입니다. 2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네요. 미국과 캐나다에서 무려 68%의 매출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펩시코는 음료 쪽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탄산요금세' 때문입니다. 탄산요금세 폭탄에서 벗어나기 위해 펩시코는 프리미엄 생수/탄산수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에 오프라인 음료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건강 음료/식품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증가한 것을 보면 포트폴리오 다각화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펩시코는 건강 음료, 식품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소다스트림을 2018년도에 인수했습니다. 그 이후 Flavor가 추가된 탄산수 'bubly'와 프리미엄 생수인 'LIFEWTR' 등을 출시하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였습니다. 펩시코는 이를 통해 건강 음료, 식품 산업 내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특히 bubly는 2020년에 매출이 급격히 성장하면 탄산수 산업 내에서도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bubly는 현재 28%의 점유율로 탄산수 시장 1등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과자 부분에서는 건강 식품으로 오트밀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펩시의 오트밀 브랜드는 Quaker로,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의 건강식품 수요, 특히 퀘이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펩시코의 매출 하락을 방어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무려 23%의 성장성을 보여주면서 말이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덕분에 코로나 위기 때에도 적절히 대처를 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펩시코 전망
펩시코는 다양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해나가고 있습니다. 경제활동이 재개된 이후에도 스낵 매출은 견고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북미 지역 외에도 프랑스, 호주, 브라질, 인도를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건강식품과 음료 산업 내에서도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전망에 한몫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매출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만, 코로나가 해소되어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이 정상화되고, 유통채널 다각화가 이루어지면 추가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려되는 점은 식음료 시장의 경쟁력 심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코카콜라에게 해외 점유율은 밀리고 있으며, 감자칩의 경우도 각 나라의 식음료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현재 점유율이 높지만 그 점유율을 쉽게 뺏길 수 있다는 것이죠. 너무나 많은 경쟁자들이 있기 때문에 경쟁의 심화 측면에서 펩시코의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리
오늘은 식음료 시장의 양대 산맥 중 하나, 펩시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코카콜라보다 펩시 콜라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애정이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배당률이 매력적이지 않아 포트폴리오에 있지는 않지만, 배당률이 매력적인 구간에 온다면 포트폴리오에 배당 깔아두기 용으로 펩시코를 매수할 생각입니다. 꾸준한 배당성장과 배당지급으로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보여주며,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니고 있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다음에도 좋은 기업 분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투자 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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